중공업·방산
포스코 잇단 화재에 지역사회·업계 불안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현재까지 총 8차례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산업계는 물론 포항지역에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형 사고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주요 기업의 생산에도 타격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특히 최근 한 달 새 같은 공장에서 두 번의 불이 일면서 지난 2022년 사상 최악의 피해를 안긴 태풍 힌남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2주 만에 또 화재…피해 규모 상당할 것으로 추정 25일 관련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