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표심은 ‘오리무중’, 김명수 어디로?
국회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21일 오후 진행되는 가운데,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국민의당이 자율투표 방침만 정한 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표결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특히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은 40석을 확보한 국민의당 자율투표에 따라 결과가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회 재적의원 299명 과반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