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
보험·카드사, 집중호우 피해 고객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
금융당국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발 빠른 대응책을 마련하면서 보험·카드사들의 금융지원 방안이 속속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17일 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했다. 이날 금감원은 은행·비은행 담당 부원장 주재로 5대 은행지주,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각 중앙회 등과 긴급회의를 개최해 피해 지원 준비상황 점검과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금융위·금감원은 수해 피해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