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 글로벌 표준화로 제작비 200억원 절감한다
국내 조선소와 기자재 기업들이 해양플랜트 기자재 등의 글로벌 표준화를 적극 추진한다. 구배비용 절감, 공정기간 단축, 납기지연 예방 등으로 해양플랜트 제작비용을 2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부산 녹산공단에서 ‘해양플랜트 사업수익을 개선하기 위한 표준화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기업간담회·기술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대·삼성·대우 등 조선소와 18개 기자재 기업에서 50여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