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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MVNO' 키우는 정부···금융권發 '알뜰폰 대란' 촉각
정부가 '자체 설비를 보유한 알뜰폰 업체'(이하 풀 MVNO) 육성에 나선다. 설비 구축·가동 원가를 도매대가 인하 인센티브로 보전해주는 식이다. 세종텔레콤 등 중견알뜰폰(MVNO) 사업자부터 은행권까지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정책이 시장 경쟁을 유발,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주 중 이런 내용의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을 발표한다. 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