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사고 공식 사과
매일유업은 16일 멸균 오리지널(200ml) 우유 일부에 세척수가 혼입된 일에 대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매일유업은 이날 웹사이트에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로 올린 사과문에서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문제가 발생한 12일 생산된 제품 전량을 13일 전량 회수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