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SK에코플랜트 수장에 ‘재무통’ 박경일···상장에 ‘한발짝 더’
시공능력평가 10위인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의 새 수장에 ‘인수합병(M&A) 전문가’, ‘재무통’으로 잘 알려진 박경일 사업운영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과거 SK텔레콤의 아이리버 인수, SK엔카 한앤컴퍼니 매각 등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SK에코플랜트는 향후 기업공개(IPO)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과 친환경·신에너지사업 추진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28일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