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친기업 정책에···공정위, 플랫폼 자율 규제·대기업 특수관계인 범위 축소 가능성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기업 친화적 정책 기조에 맞춰 그간 준비해온 플랫폼 규제 방향을 '자율 규제'로 선회할 전망이다. 지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 특수관계인 설정 범위도 재검토할지 관심이 쏠린다. ◇온플법 정책 자율규제 재검토 가능성 커= 우선 공정위는 2년째 국회에 표류 중인 온라인플랫폼 법안을 다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지난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직접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