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 “‘피리 부는 사나이’ 표절,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공식입장)
종영한 tvN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을 두고 만화계가 강경한 입장을 들고 나왔다. 최근 (사)우리만화연대,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한국여성만화가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전국시사만화협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tvN에 방송된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2014년 창작스토리 기획 개발 공모' 응모작 고동동 작가의 '피리 부는 남자'를 도용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며 공식 보도자료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