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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서 '철수'한 LG생활건강, 네이버 날개 달았다
쿠팡과 납품가 갈등을 빚은 제조사들이 네이버와 손잡고 스토어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평균 판매액은 지난해 평균 대비 51% 증가했다. 제품 자체의 뛰어난 세척력으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출시와 동시에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로 풀이된다. 네이버 도착보장은 도착 날짜를 보장하고 빠른 배송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