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값 급등에 아이스크림 가격도 '꿈틀'···배라 8% 인상
최근 식품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배스킨라빈스 등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도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는 이날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상승이 가격 인상의 배경이다. 한 가지 맛인 '싱글 레귤러'는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두 가지 맛인 '더블 레귤러'는 6200원에서 6700원으로 각각 올랐다. 최대 6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하프갤런'은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