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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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검색결과

[총 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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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하나제약'···마취제 신약 CMO로 반등할까

제약·바이오

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하나제약'···마취제 신약 CMO로 반등할까

하나제약 2분기 영업이익률이 5% 미만으로 줄었다. 매출은 상승하고 있지만 환율 상승에 따른 원료비 상승과 약가인하 등으로 원가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상반기 매출 1676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7%로 지난해 같은 기간(14%) 대비 반토막 났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3.6%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12%)에 비해 소폭 올

삼진제약 오너2세 최지현·조규석, '내실 경영' 이끈다

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오너2세 최지현·조규석, '내실 경영' 이끈다

오너2세들의 경영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삼진제약이 외형성장과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삼진제약의 최대 주주는 하나제약으로 변경된 상태이지만, 회사는 올 초 창업주 자녀들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2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나제약은 작년 10월 지분 13.09%를 확보해 삼진제약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일각에선 하나제약의 경영권 참여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회사 측은

하나제약, 삼진제약 '최대주주' 됐다···경영권 분쟁으로 번지나

제약·바이오

하나제약, 삼진제약 '최대주주' 됐다···경영권 분쟁으로 번지나

수년간 소염진통제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의 지분을 조금씩 매수해온 하나제약이 결국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업계에서는 하나제약이 삼진제약의 경영권 참여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두 회사는 단순 투자목적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지난 27일 최대주주가 조의환 회장 외 3인에서 하나제약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하나제약은 시간외 매매로 5만주를 추가

신사업 잘나가던 삼진제약, 때아닌 '경영권 분쟁' 불씨

제약·바이오

신사업 잘나가던 삼진제약, 때아닌 '경영권 분쟁' 불씨

신약개발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삼진제약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2대 주주로 올라선 하나제약이 무서운 속도로 지분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회사측은 서로 얽혀있는 이해관계가 전혀 없고 단순 투자목적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삼진제약 주식을 매입해오다가 이달 14일 171만9472주를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 11.37%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까

경동·대웅·동국 등 8개 제약사, 우크라이나에 30억 상당 의약품 후원

제약·바이오

경동·대웅·동국 등 8개 제약사, 우크라이나에 30억 상당 의약품 후원

국내 제약사들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항생제 등 의약품을 후원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8개 회원사들이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글로벌생명나눔이 우크라이나 본국 및 난민촌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의약품 등 필요 물자를 협회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글로벌생명나눔은 해외 의료 빈곤지역, 해외 재난현장 등에 의

하나제약,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매매거래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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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하나제약,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매매거래 정지

하나제약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10월 8일 이후 1개월 동안 일부 마약류 취급업무가 정지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48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1773억원 대비 비중은 8.3%다. 하나제약은 이번 행정처분과 관련해 집행정지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다. 하나제약은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이 결정됨에 따라 본안 판결 전까지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 처분

하나제약, ‘레미마졸람’ 동남아 6개국 독점 계약 체결

[공시]하나제약, ‘레미마졸람’ 동남아 6개국 독점 계약 체결

하나제약은 출시 준비 중인 전신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HNP-2001)’의 동남아시아 6개국에 대한 독점계약 체결권을 획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독점계약 체결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이다. 하나제약은 파이온사(PAION UK)와 계약체결을 통해 해당 국가에 진출 예정이다. 하나제약은 계약금으로 150만유로를 우선 받고, 단계별 허가 및 출시와 매출 연동 마일스톤을 별도로 지급키로 했다. 하나

하나제약, 하길 주사제공장 신축에 585억원 투자

[공시]하나제약, 하길 주사제공장 신축에 585억원 투자

하나제약은 경기 화성시 향납읍 하길공장 내 하길 주사제 공장 신축에 58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주사제 제품 생산능력 증대와 완제시설 구축, 국제기준(EU-GMP·JGMP) 공장 신축을 통한 수출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 15일까지이며 투자 자금은 자체 조달할 계획이다.

“추가 하락 막아라” 상장사들 자사주 매입 안간힘

“추가 하락 막아라” 상장사들 자사주 매입 안간힘

증시부진이 이어지며 상장사들이 추가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잇따라 ‘자사주 매입’ 카드를 내놓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지난 7월 1일 2129.74에서 8월 30일 1967.79로 두달만에 7.60%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696.00에서 610.55로 12.28% 추락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증시부진과 잇단 악재들이 이어지며 주가 하락이 지속되자 주가 방어와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

중견 제약사 오너家 딸들, 경영 전면 급부상

중견 제약사 오너家 딸들, 경영 전면 급부상

국내 제약업계에서 오너의 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일제약은 지난해 12월 창업주 홍성소 회장의 장녀 홍재현(48)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2세 경영체제 본격화를 알렸다. 홍 대표는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입사한 후 2016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홍 대표는 지난해 세 번에 걸쳐 지분을 확보하며 지분율 9.31%로 늘렸다. 부친인 홍성소 회장의 지분 17.3%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2017년부터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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