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반등 롯데하이마트···‘메가스토어’ 승부수 통했나
롯데하이마트가 계속된 실적부진을 딛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수익 중심의 경영 전략과 전사적으로 펼친 메가스토어 승부수가 제대로 통한 결과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8월 이동우 전 대표의 뒤를 이어 황영근 전무를 대표이사로 맞은 가운데 본격적으로 황 대표 체제로 들어선 4분기 전망도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 대표는 롯데백화점 홍보 담당으로 입사한 롯데맨으로 롯데백화점 일산점 점장을 맡는 등 영업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