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불에 강한 CFT 개발
포스코건설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내화피복 없이 3시간 동안 불에 견딜 수 있는 CFT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CFT는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운 강관으로 건축물의 뼈대를 구성하는 데 쓰인다.이 기술은 포스코에서 생산된 고로 슬래그(slag)로 만든 100㎫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로 강관을 채움으로써 내화성능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화성능 평가 인증기준인 1000도 이상 고온과 300톤 이상 하중을 3시간 동안 동시에 견뎌 기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