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내년 도시정비 대어 한남5구역···삼성물산·GS건설·DL이앤씨 참여 전망
올해 하반기 한남뉴타운 2구역에서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진 데 이어 내년에는 한남5구역이 수주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5구역은 작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및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며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8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거세입자 조사도 완료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