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타이어 노조 "MBK 적대적 M&A 시도 결사반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조는 "외국계 자본의 한국타이어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MBK파트너스는 외국 자본의 국내 유입을 돕는 노랑머리 한국인으로 악명이 자자하다"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회사 자산을 악탈하고 안정적인 운영보다 단기 수익성에 급급해 정리해고로 노동자 권리를 파괴하고 무시하는 세력"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한국타이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