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원전 유지·확대 지지”
한국원자력학회가 진행한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69.5%가 원자력발전 이용에 대해 찬성했다. 한국원자력학회와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는 19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의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국민들의 의견을 정부의 에너지 기본기획에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