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문제 금융시스템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핵심 리스크로 가계부채 문제가 나왔다. 이는 은행은 물론 비은행까지 대응하기 어려운 리스크로 향후 금융기관의 악재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스테믹 리스크(systemic risk) 서베이 결과'를 통해 향후 5년내에 금융기관의 최대 문제로 부상 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시스테믹 리스크(체계적 위험)는 위험을 크게 분산 가능한 위험과 불가능한 위험을 분류한 뒤 분산투자를 통해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