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한전, 2분기 영업익 2조1000억원···8개 분기 연속 흑자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조1000억원, 상반기 누적 5조8895억원을 기록하며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전기요금 인상과 연료비 하락, 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한전은 재정건전화와 전력공급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협력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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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한전, 2분기 영업익 2조1000억원···8개 분기 연속 흑자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조1000억원, 상반기 누적 5조8895억원을 기록하며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전기요금 인상과 연료비 하락, 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한전은 재정건전화와 전력공급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협력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빚도 벅찬데"...한전, 기업들 잇단 '탈한전'에 몸살
산업용 전기요금의 지속적 인상과 친환경 경영 트렌드에 따라 대기업을 중심으로 '탈한전'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은 전력거래소를 통한 직구, PPA 등 재생에너지 구매로 한전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이로 인해 한전의 산업용 전력 비중은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으며, 장기적으로 수익 기반이 위협받을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와 전력 서비스 제공 '맞손'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력 데이터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설비 고장 예방과 안전한 전력 공급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전력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정전사고와 재난 사고 대응을 신속화하고, 민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일반
BS그룹, 한전 마장동 부지 5000억원 낙찰···우선협상자 선정
BS그룹(옛 보성그룹)이 한국전력공사의 서울 마장동 물류센터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BS그룹 컨소시엄은 이달 진행된 한전 마장동 자재센터 부지 입찰에서 최고가를 써내며 낙찰자로 선정됐다. BS그룹이 써낸 가격은 5054억5740만원으로 최저 입찰가(5054억5240만원)보다 500만원 가량 높다. BS그룹 관계자는 "보성산업개발 등의 계열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입찰에서 최고가를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전기·전자
김동철 한전 사장, 호남·강원 현장 점검···"에너지 고속도로 적기 준공"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재생에너지 연계 확대와 안정적 첨단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현장을 점검한다. 15일 한전에 따르면 김동철 사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호남에서 강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전력설비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 사장의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호남권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RE100 이행 기반 마련 등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이행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장 점
전기·전자
한전-LS,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 초전도 전력망 추진
한국전력이 LS계열사들과 협력해 초전도 스테이션과 초전도 전력시스템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새로운 전력망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도심 변전소 설치 공간 절약이 가능해지고, 전력시스템 구축 기간 단축을 통해 대규모 전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이날 서울 LS 용산타워에서 LS ELECTRIC, LS전선과 '데이터센터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
일반
한국전력, VPP 표준 공개로 분산에너지 확산 속도 낸다
한국전력이 통합발전소(VPP)와 배전망운영자(DSO) 간 연계를 위한 기술 표준을 공개하며,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전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배전망 유연자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VPP 표준 공청회'를 열고,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 플랫폼의 표준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 업계, 학계, 관련 협회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개된 표준안에는 VPP 플랫폼의 구조와 함께 DSO 연
에너지·화학
한전, 홈페이지 새단장···10년 만에 고객 중심 개편
한국전력은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www.kepco.co.kr)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한전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원칙으로 고려해 모바일 기기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어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기능도 도입해 포용적 접근성을 강화했다. 통합 ID 시스템을 구축해 한 아이디로 한전
에너지·화학
한국전력, 1분기 영업익 3조7536억원···전년 대비 188.9%↑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매출 24조2240억원 영업이익 3조753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8.9% 늘은 수치다. 순이익은 2조3617억원으로 296.3% 성장했다.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과 그간의 요금조정 등의 영향으로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 수익 판매량이 전년보다 0.5% 감소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5.3% 상승해 1조462억원 증
에너지·화학
집안싸움이 국제분쟁으로···한전·한수원 갈등 점입가경 왜?
팀코리아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계약이 불발된 가운데,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비용 정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두 기관이 해외 원전 수출을 책임지는 핵심 양대 축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안이 향후 K-원전의 대외 신뢰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수원은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에 한전을 상대로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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