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특별사면해야”···종교지도자들 청와대 청원
종교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잇달아 청와대에 전달하고 나섰다. 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이재용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지난달 30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청원에는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교정원장 오도철 교무, 유교 성균관 손진우 관장, 천도교 송범두 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