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尹정부 들어 더 멀어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지뢰제거' 꿈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지뢰제거사업'이 더 깊은 수렁에 빠졌다. 앞선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남북 경제협력 기조에 지뢰제거사업 기대감이 조성되기도 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남북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됐다. 서희건설은 지난 2018년 남북 화해 분위기가 이어진데 따라 경협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틈새시장인 '지뢰제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서희건설은 M14대인지뢰를 지표 아래 최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