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입성만하면···중소제약사 IPO 도전 러시
국내 주식시장에 제약바이오업종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중소제약사들의 기업공개(IPO)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영제약을 비롯해 한국파비스제약, 한국피엠지제약 등 중견제약업체는 코스닥 상장을 계획 중이다. 유영제약은 최근 주관사를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1981년 설립된 유영제약은 제네릭 의약품으로 사세를 넓혀왔다. 앞으로 혁신 신약 부문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