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내년 韓 경제성장률 4.0% 전망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보다 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S&P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S&P는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기본선을 4.0%로 제시했다. 그러나 하방 압력 시 2.3%까지, 상방 압력 시 4.7%까지 움직일 수 있다고 봤다. 2016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5%(2.5∼3.8%)를 제시했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성장률 예상치는 5.3%를 기본선으로 제시됐으며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