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가계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규제강화·금리상승 영향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4분기 시중은행 가계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기업대출은 완화하는 반면 가계대출에 대해서는 강화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은행 차주별 4분기 대출행태지수를 보면 가계주택에 대한 대출태도는 -15, 가계일반에 대한 대출태도는 -32이다. 마이너스는 대출태도 강화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