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LX하우시스, 10년만에 한명호 체제 공식화···"수익성 개선 최우선"
LX하우시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10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한명호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한 사장은 2009년 LG화학에서 분할돼 LX하우시스(당시 LG하우시스)로 출범 당시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 성장을 진두지휘했다. 지난해 11월말 LX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LX하우시스 사장으로 돌아왔다. 한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 국내 주택시장 위축, 건설경기 침체 등 위기상황 속에서 수익성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