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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원미닛]이래도 한반도가 호랑이를 안 닮았어?

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 방송사 디스커버리가 한반도를 닮은 호랑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반도 호랑이 형상론에 회의적인 이들이 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예로부터 우리는 한반도가 호랑이의 형상이라고 말해왔습니다. 한반도 모양에 호랑이를 그려 넣은 그림도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몸을 이상한 형태로 꺾은 호랑이의 자세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억지로 끼워 맞춘 것 아니냐는 냉소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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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3호 ‘꼰선’ 이어 14호 ‘찬투’ 발생···한반도 영향은

13호 태풍 ‘꼰선(CONSON)’에 이어 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발생했다. 7일 오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남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한 13호 태풍 꼰선은 오후 9시 필리핀 마닐라 남동쪽 약 280km 부근 육상 예정이다. 괌 서북서쪽 약 920km 부근 해상에서 13호 태풍 꼰선과 14호 찬투가 연달아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찬투는 8일 오전 9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

지난해 한반도 지진 발생 관측 사상 3번째로 많아···포항 지진 여파

지난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 총 115회로 집계됐다.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은 총 115회로 집계됐다.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1978년 이래 가장 많은 지진이 일어났던 해는 2016년 252회 이다. 이어 2017년은 총 223회, 지난해 순이다.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는 1978년 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어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전문]문 대통령, 동아시아 정상에 ‘한반도 평화’ 지지 당부

[싱가포르=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해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선텍(Suntec) 회의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에서는 기적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바다의 화약고’였던 한국의 서해는 협력과 평화의 바다로 달라지고 있고, 김정은 북한 국

문 대통령, 푸틴과 정상회담··· “양국, 국제무대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싱가포르=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샹그릴라 호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58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우선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앞두고 있는데, 그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문재인 대통령 교황청미사 연설···“평화에 용기와 희망 감사하다”

[로마(이탈리아)=뉴스웨이 유민주 기자youmin@] 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오후 교황청 성베드로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했다. 미사가 끝난 이후 곧바로 문 대통령의 연설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교황 성하는 평화를 향한 우리 여정을 축복해 주셨고 기도로써 동행해 주셨다”며 “기독교와 유럽 문명이 꽃피운 인류애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한반도에

문 대통령 유럽순방, 한반도 평화 강화·교황청 평화 미사 참석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을 앞두고 있다. 특히 17일(현지시각) 교황청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 참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각별한 관심을 표해 세계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교황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청와대 고위관

‘서울 39도’ 기록적 폭염, 언제까지 지속되나?

역사상 기록적인 폭염으로 한반도가 타들어 가고 있다. 이런 기록적 폭염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39도까지 올라가는 2일을 고비로 기온이 1~2도씩 떨어진다. 다만 폭염 경보 수준인 35도선은 계속된다. 35도를 넘는 폭염은 입추(7일)를 지나 다음 주 주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더위를 식혀줄 비 구름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는다"며 "한반도를 지나는 태풍도 아직 뚜렷하게 예측되지 않는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