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혼모에 출산용품 '꿈틀박스' 지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출산준비와 예방접종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출산 시 100만원 상당의 ‘꿈틀박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꿈틀박스’는 유모차(세피앙), 젖병(유미), 아기띠(포그내), 배냇저고리(블랑101), 분유 1단계(권필환 개인), 수면조끼(한국두리모지원협의회)로 구성된다. 구성 물품은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며 서울에 거주하면서 임신 중인 미혼모 혹은 출산 3개월 이내인 미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