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녹아내린 바디프랜드 '명성'···'왕좌' 타이틀도 양도
'안마 의자' 시장 1위 바디프랜드의 명성이 녹아내리고 있다. '시장 1위' 타이틀도 허무하게 양도 수준으로 넘겨줬다. 격화된 경영권 분쟁이 원인이다. 창업주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은 구속은 면했지만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상장은 불투명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4일 바디프랜드의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여온 강웅철 전 의장과 사모펀드 한앤브라더스 대주주 한주희 씨, 그의 측근인 양모 전 바디프랜드 CFO(최고재무책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