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감사대란’ 의견거절 많이 낸 ‘저승사자’ 회계법인은?
최근 4개년도 감사의견 비적정 의견을 가장 많이 준 회계법인은 ‘삼일회계법인’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을 조사한 결과 4년간 29개 기업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기업이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부적정·의견거절·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을 받을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단 단순 ‘한정’ 의견의 경우 퇴출요건에 해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