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매출은 제자리, 영업이익은 감소···한화제약, 실적 개선 숙제
2년 연속 매출 700억원을 넘기며 외형 성장을 이룬 한화제약이 영업이익은 줄어들며 내실을 다지는데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수수료가 전년 대비 24억 가까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제약은 2022년 창사 첫 매출 7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도 매출 7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출 700억원을 넘겼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734억원으로 전년(718억원) 대비 2.23%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