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회장 후보군 압축, 김정태 연임에 무게(종합)
하나금융지주 새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추려졌다. 이 가운데 김정태 현 회장이 포함돼 연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해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려진 숏리스트에는 내부인사 3명과 함께 외부인사 1명이 포함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로, 회추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