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국내 원조급 SNS '싸이월드' 내년 부활할까
국내 원조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내년 하반기 부활을 선언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2024년 가장 활성화 된 SNS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싸이커뮤니케이션즈(이하 싸이컴즈)는 1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만의 공간'이란 컨텐츠를 앞세워 부활을 자신했다. 함영철 싸이컴즈 대표는 "틱톡·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서로 닮아 가는 양상"이라며 "이런 틈바구니 속에서 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