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에어아시아 항공기 펀드에 207억원 투자
군인공제회가 에어아시아가 매입하는 항공기 3대에 약 207억원을 투자한다. 20일 군인공제회는 에어아시아와 장기 할부계약이 체결된 A320neo 항공기 후순위 대출채권을 유럽계 은행으로부터 매입하는 엠플러스 펀드에 대해 1810만달러(약 207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기 펀드는 에어아시아가 에어버스(Airbus)에서 제조한 A320neo 항공기 3대를 임대 운영한 후 펀드에 할부원리금을 상환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항공사는 만기까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