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펀드사기]상장사 M&A에도 버젓이 사용···해당 기업 어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과 관련해 온갖 의혹들이 쏟아지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안정적인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겠다며 투자금을 끌어모았던 옵티머스운용이 실제로는 대부업체, 부동산 시행사, 건설사 등 소형 비상장사가 발행한 사채를 주요 자산으로 담은 것이다. 심지어 일부 자금이 코스닥 한계기업의 인수합병(M&A) 등에도 쓰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당 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