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하나증권, 올해 2분기 순이익 24% 급감···S&T 부진·해외자산 손실 영향 하나증권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3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5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S&T 부문 실적 부진, 해외자산 손실 인식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은 오히려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