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산 우동3, 2차 입찰에 현대건설 들어올까···GS·삼성·DL은 불참할 듯
"유찰이라는 소식 들었을 때 현대건설 단독 입찰로 인한 유찰인 줄 알았습니다."<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조합원> 부산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 건설업계에서는 해당 사업장이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가 난 만큼 대형사들끼리 서로 경쟁할 것으로 관측했으나 예상 외로 외면해 '뜻 밖의 유찰'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해당 조합원들은 현대건설이 이번 입찰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