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김경배 HMM 사장 "민영화 준비에 최선 다하고 있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 사장이 "민영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본지와 만나 "HMM의 민영화는 채권단(HMM 최대주주 산업은행(산은) 20.69%, 2대주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19.95%)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은과 해진공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렸다"고 HMM 민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HMM)는 민영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민영화를 위해)실행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