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고든’ 허리케인급 강풍 주의···이동경로 주목
태풍 '제비'가 허리케인급 강풍을 동반하며 북상중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태풍 '제비'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27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진중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40미터로서 허리케인급 강풍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태풍 '제비'의 이동속도 역시 시속 30킬로미터로 빨라 위험반원 지역은 허리케인급 강풍에 그대로 노출될 우려가 크다. 오는 5일에는 이동속도가 시속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