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살림 전문가' 허병훈의 힘···신세계 건설, 반년 만에 시장 신뢰 회복 실마리
신세계건설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허병훈 대표가 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이후 11월 중 주주총회를 열어 자발적 상장폐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지분 70.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 요건인 지분 비중 95% 이상을 확보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