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파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기소···"법정서 성실히 소명할 것"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경영진과 법인은 주요 거래처의 발주 중단 사실을 숨기고 허위공시로 공모가를 부풀린 혐의를 받는다. 파두 측은 기술력이나 사업 실체와 무관하다며 재판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총 2건 검색]
상세검색
전기·전자
파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기소···"법정서 성실히 소명할 것"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경영진과 법인은 주요 거래처의 발주 중단 사실을 숨기고 허위공시로 공모가를 부풀린 혐의를 받는다. 파두 측은 기술력이나 사업 실체와 무관하다며 재판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He is]허위공시 논란 휩싸인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개발 중인 항암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한 게 아닌지를 두고 금융당국 조사가 이뤄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에이치엘비는 2019년 6월 리보세라닙 임상 3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부풀려 공시한 혐의로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고, 조만간 증권선물위원회 조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