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집 보러 가면 “방금 나갔어요”···낚시 매물 조사해보니
# 온라인에서 월세 80만원 풀옵션 빌라를 확인하고 다음날 집을 보러간 A씨. 중개인은 해당 집이 방금 계약됐다며 다른 매물을 소개했고 직장 발령을 앞둔 A씨는 어쩔 수 없이 예상보다 비싼 집을 계약함. 얼마 후 A씨는 처음 본 집이 낚시성 매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됨. 부동산 중개플랫폼 등 온라인을 통해 집을 좀 알아본 사람은 허위·과장 광고로 헛걸음을 했던 경험이 적지 않을 텐데요. 지난 8월 21일, 이를 제한하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지만 시장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