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서 미군 헬기 추락···2명 사망

강원도 원주에서 미군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일명 ‘자작고개’ 인근 도로에서 미군 헬기 1대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헬기는 추락하면서 불이 난 뒤 완전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G전자 “출발전 기상상황 논의했지만 운항에 문제 없어”

LG전자 소속 헬기사고가 출발 2시간전 기상 악화를 이유로 김포에서 출발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이후 시정이 좋아져 예정대로 잠실로 향하던 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LG전자는 16일 오후 “김포 출발 2시간 전 쯤 박인규 기장이 기상조건을 이유로 잠실 경유 보다는 김포에서 출발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고 이후 기상상황을 보면서 선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탑승 예정자들도 김포로 이동하려고 준비했고 김포공항 내 탑승 수속 관

LG전자 “헬기 탑승 예정자는 3명”

1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한 LG전자 소속 헬리곱터에 탑승할 임직원은 3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LG전자 관계자는 “김포에서 출발한 헬기는 잠실에서 임직원 3명을 태우고 전주로 향할 예정이었다”며 “칠러(대형공조시스템) 사업 담당 임직원들이었다”고 밝혔다.그러나 LG전자 측은 탑승 예정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고위 임직원은 아니라고 설명했다.LG전자 관계자는 “당사자들도 현재 공황 상태에 있으니 양해해 달

LG전자 “김포공항에서 정상 이륙 허가 받았다”

LG전자 소속 헬기가 서울 잠실로 임원을 태우러 가던 중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와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G전자 측은 김포에서 정상적인 이륙허가를 받았다는 입장이다.전명우 LG전자 전무는 YTN과의 통화에서 “잠실에 사는 임원이 사업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대형 냉난방기 사업장이 있는 전주로 향할 예정이었다”며 “김포에서 정상적으로 이륙 허가를 받고 운항했다”고 설명했다.사고 헬기 기종은 LG전자 소속 HL929으로 지난 2007년

[NW포토]삼성동 아이파크 헬기충돌

6일 오전 사고가 발생한 헬리콥터는 건물을 들이받은 뒤 2~3개 층을 긁고 지상으로 추락해 동체가 추락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헬리콥터 안에 타고 있던 기장 박모(58) 씨와 부기장 고모(37) 씨 등 2명이 사망 추정으로 밝혀졌다. 주민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고 헬기 기종은 HL929으로 'LG전자' 소속 민간헬기로 확인됐다.

[NW포토]삼성동 아이파크에 충돌한 헬기

6일 오전 사고가 발생한 헬리콥터는 건물을 들이받은 뒤 2~3개 층을 긁고 지상으로 추락해 동체가 추락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헬리콥터 안에 타고 있던 기장 박모(58) 씨와 부기장 고모(37) 씨 등 2명이 사망 추정으로 밝혀졌다. 주민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고 헬기 기종은 HL929으로 'LG전자' 소속 민간헬기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