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8단지 사업 시행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 낙찰
강남 마지막 노른자 땅 개포8단지에 대한 사업 시행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공무원연금공단은 23일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에 대한 매각 입찰을 시행한 결과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독으로 입찰했으며, 낙찰가는 1조1908억500만원이다.공단은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은 계약일로부터 2년 동안 4회에 걸쳐 분납하면 된다. 오는 2017년 7월 잔금을 납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