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자동차 관세 또 한 달 유예···더 복잡해진 정의선의 셈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에 한해 멕시코·캐나다를 대상으로 한 25% 관세 부과를 1개월간 유예하면서다. 내달 2일 부과가 예고된 자동차 수입품에 대한 일괄 관세도 국가 또는 업체 협상력에 따라 유예될 여지가 생길 것으로 보여 현대차그룹의 대응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車 관세 유예…완화로 이어지나 5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는 멕시코·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