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임협 난항에 노조 설득 나서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임급협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노동조합에 협조를 요청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 사장은 이날 내부 공지 담화문을 통해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도 우리 노사 관계는 2023년 단체교섭에 멈춰 있는 상황"이라며 "대표로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 노사가 '파업'이라는 파국의 길 대신 '대화'라는 소통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