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현대重 분할주총 당일 연대투쟁”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31일 울산 한마음회관에서 열리는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임시 주주총회 당일 현대중공업지부와 투쟁 결속을 다지기 위한 연대투쟁에 나선다. 29일 현대차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현대중공업은 30년 연대투쟁으로 맺어진 형제노조”라며 연대투쟁을 예고했다. 노조는 “우리에겐 90년 4.28 현중 골리앗 투쟁 공권력 투입 저지라는 자랑스러운 연대투쟁의 역사가 있다. 형제가 싸우는데 구경만 하고 있으면 형제가 아니고, 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