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R&D 투자 강화···“혁신DNA, 미래차 선도”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혁신 기술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의 강자 반열에 올라섰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하는 글로벌 부품업체 순위에서 올해로 8년 연속 10위안에 올랐다. 그동안 후발주자로서 선진업체들이 선도한 기술을 익히고 내재화 해왔다면, 이제는 미래혁신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자동차 부품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단독]현대모비스, 상반기 연구개발 인력 460여명 늘렸다

현대모비스가 올 상반기 연구개발(R&D) 정규직을 460여 명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 비용을 두 자릿수로 늘리며 미래차 기술력(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선점 과정에서 연구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19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핵심 계열사 현대모비스는 7월 말 기준 연구개발 인력이 4593명으로 지난해 말 4126명에서 11.3%(467명) 증가했다. R&D인력 증가 폭은 국내보단 해외에서 더 두드러졌다. 상반기 R&D인력 신규 충원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