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올해 최우선 목표는 조합원 고용안정”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2019년 최우선 정책으로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하부영 지부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이날 노조 소식지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추진으로 조합원의 고용이 위협받는 만큼 사측에 특별협약을 요구하는 등 대의명분 있는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노조는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전기, 수소차의 급격한 수요 증가로 인해 한국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위기와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