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셀토스 디젤’ 인젝터 결함···출시 한달만에 무상수리
기아자동차가 셀토스 디젤 1.6 차량에서 주행 중 스티어링휠(운전대) 떨림 현상이 생겨 출시 한 달만에 무상수리에 들어갔다. 일부 고객들은 온라인 동호회 등을 통해 차량 결함을 제기하고 나섰다. 9일 셀토스 동호회 등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4일부터 셀토스 디젤 차량의 인젝터 및 고압파이프 교환 무상수리 서비스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차종은 셀토스 디젤 1.6 모델이다. 기아차는 지난 7월18일부터 8월22일까지 생산된 디젤 차량 가운데 355대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