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전기차, 청정 ‘스위스’ 경찰차 선정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청정국가로 꼽히는 스위스 경찰차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에 지난달까지 총 13대의 ‘코나 일렉트릭’을 공급했다. 13대 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찰차 선정과정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생 갈렌 주 경찰이 마련한 엄격한 조건과 테스트를 만족시킨 유일한 전기차다. 생 갈렌 주 경찰은 경찰용 전기차 최저요건으로